요약
본래는 그리스도교적 용어로 '은혜', '무상의 선물'이라는 뜻.
본문
신약성서에서는 어떤 특정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는데, '다시 거두어 가지않는' 하느님의 선물 전체를 뜻하기도 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에게 거저 베푸는 '은총의 선물'을 뜻하기도 한다. 이 단어가 특정한 의미를 지니고 사용된 것은 온갖 종류의 '무상의 선물'을 베풀면서 활동하는 성령의 현존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이다. 즉 성령의 특별한 은혜이다.
그리스도교에서는 그리스도인 개개인이 개별적으로 받게 되는 소명(召命) 또한 여기에 기인한다. 모든 신자들은 각자자기 나름의 카리스마를 받아 단일하고 다양한 '하느님의 은총의 관리자'로서 생활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M.베버는 이 말의 원뜻을 확대하여 사회과학의 개념으로 확립시켰다. 즉, 보통의 인간과는 다른 초자연적·초인간적 재능이나 힘을 이렇게 불러 그 말에 대한 절대적 신앙을 근거로 맺어지는 지배와 복종의 관계를 카리스마적 지배라고 이름하여 지배형태의 하나로 만들었다. 그것은 법률에 따른 지배(합법적지배)나 관습에 따른 지배(전통적 지배)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카리스마의 소유자에 대한 개인적인 절대적 신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
* 카리스마(charisma)
대중을 심복시키는 초인적인 자질. 카리스마적 지배에서는 지도자의 실패가 추종집단의 해체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 본래 카리스마는 신으로부터 특별히 부여받은 재능이라는 뜻으로 개인의 재질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사회제도 안에서 세습 카리스마나 관직 카리스마로 계승되었다.
출처 http://tennis1000.mytripod.co.kr/carisma.htm